당뇨환자가 마셔도 괜찮은 커피는? 카페 커피 종류별 혈당 영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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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리엘@ 2025. 4. 21. 22:31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당뇨가 있다면 아무거나 마셔도 될까요? 커피 종류에 따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똑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요즘 대부분 중년들이 카페를 많이 방문하기에 당뇨병이 많고 궁금하여 정보를 알아봅니다.

카페 커피, 종류별 특징과 당뇨환자를 위한 선택 기준

현대인들의 필수 음료가 된 커피.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바닐라라테, 카라멜 마키아토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라면 커피 한 잔도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1. 아메리카노
가장 기본적인 블랙커피로, 에스프레소에 물을 탄 형태입니다. 당류나 지방이 거의 없고 칼로리도 낮아 당뇨 환자에게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단, 시럽이나 설탕은 피해야 합니다. 보통 남자분들이 많이 마시는 커피입니다.

2. 카페라떼, 카푸치노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은 커피입니다. 우유 속 유당이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무지방 혹은 저지방 우유를 선택하고, 당 첨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아메리카노를 싫어하거나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이 많이 마시는 커피입니다.

3. 바닐라라떼, 카라멜 마키아토
달콤한 시럽과 휘핑크림이 더해져 당분과 칼로리가 높은 메뉴입니다. 당뇨 환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으며, 반드시 '시럽 빼주세요'라고 주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로 젊은 층이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4. 디카페인 커피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좋지만, 카페인 자체가 혈당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일반 아메리카노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디카페인커피는 시중에 판매되는 병제품도 있지만 카페에도 판매합니다. 카페용은 디카페인이지만 잠이 잘 안 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불면증이 있으시면 이것마저도 삼가시는 걸 권합니다.

결론

당뇨 환자라도 커피를 완전히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럽과 당류, 휘핑크림을 줄이고, 가능한 한 블랙커피 형태로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피의 종류를 잘 알고 현명하게 선택한다면, 카페에서도 건강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